[KT] AIVLE School/후기

[KT] AIVLE SCHOOL 13주차 후기

Boxya 2025. 7. 28. 01:36

 

첫날은 컨테이너 개념과 도커 기본 사용법을 배웠다.

도커가 왜 필요한지, VM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보니 확실히 개념이 잡히는 느낌이었다.
이미지,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볼륨 등 기본 구성요소들을 실습과 함께 익혔고,
docker run, docker build, docker exec, docker ps 같은 명령어들을 직접 써보며 익혔다.


도커 볼륨, 네트워크, 컴포즈까지 심화 개념으로 들어갔다.
특히 docker-compose.yml 파일을 구성하면서 여러 컨테이너를 동시에 관리하는 실습이 유익했다.

이후 쿠버네티스(Kubernetes)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와 개념을 배웠다.
Pod, Node, Cluster, Deployment, Service 같은 용어들이 많아서 처음엔 헷갈렸지만,
전체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본격적으로 K8s 클러스터를 다뤘다.
kubectl 명령어를 사용해서 직접 Pod를 만들고, Deployment를 적용하고,
서비스를 외부로 노출하는 과정까지 실습했다.

Ingress, NodePort, ClusterIP의 차이점도 학습했다.
처음에는 왜 굳이 Service 개념이 필요한지 몰랐는데, Pod의 IP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Stable Endpoint로 접근하기 위한 개념이라는 걸 이해하니 말끔해졌다.


ConfigMap과 Secret으로 환경변수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걸 이용해서 서비스 구성 시 보안 요소를 분리하는 실습을 진행했는데 꽤 실무적인 느낌!

또한, Role, RoleBinding, ServiceAccount 같은 RBAC 설정을 통해
쿠버네티스 리소스 접근 권한을 제한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복잡하지만, 실전에서 꼭 필요할 것 같은 기능들이라 집중해서 따라갔다.


Istio를 중심으로 Service Mesh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배웠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트래픽 제어, 보안, 로깅, 관측(Observability) 등을
사이드카 프록시(Envoy)를 통해 분리한다는 개념이 신선했다.

특히 Canary 배포, A/B 테스팅, 트래픽 미러링 같은 고급 기능들을
Istio를 통해 구현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이게 실무 DevOps의 핵심이구나” 싶었다.


전체적으로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많아서

어려웠지만, 요즘 실무에서 많이 쓰고있는 기술이라고도 하고,

앞으로 많이 쓰일 기술일 거 같아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KT] AIVLE School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AIVLE SCHOOL 15주차 후기  (4) 2025.07.28
[KT] AIVLE SCHOOL 14주차 후기  (2) 2025.07.28
AICE Associate 합격 후기  (3) 2025.06.17
[KT] AIVLE SCHOOL 12주차 후기  (1) 2025.06.15
[KT] AIVLE SCHOOL 11주차 후기  (1) 2025.06.15